kt, '청룡기 우승' 유신고 28일 홈경기에 초청..소형준 "후배들이 자랑스럽다"

이정원 2022. 9.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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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오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유신고 야구부와 학생 400여 명을 초청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개최된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를 3년 만에 제패한 연고지 고교인 유신고의 우승을 기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 앞서 우승을 축하하고 앞으로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300 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하고, 임승규 유신고 교장이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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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오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유신고 야구부와 학생 400여 명을 초청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개최된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를 3년 만에 제패한 연고지 고교인 유신고의 우승을 기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 앞서 우승을 축하하고 앞으로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300 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하고, 임승규 유신고 교장이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한다.

kt가 오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유신고 야구부와 학생 400여 명을 초청한다. 사진=kt 위즈 제공
유신고 출신으로 팀 주축 선발로 자리 잡은 소형준은 “3년 만에 청룡기 우승을 차지한 후배들이 자랑스럽다. 학창 시절 좋은 추억 많이 쌓고, 프로에 와서도 모교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7일 두산과의 경기에는 미리내 마술 극단 김홍지 마술사가 kt위즈파크를 방문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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