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 전남교육청·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융합교육 프로젝트

윤선영 2022. 9. 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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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이 전라남도교육청,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어린이·청소년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 진행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넥슨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시작한 교육 프로젝트다.

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이번 전남교육청과의 MOU를 시작으로 각 지방교육청과 협력해 공학과 문학, 브릭 놀이를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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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이 전남교육청,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어린이·청소년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 진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강성현 초등컴퓨팅교사협회 협회장, 김대중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넥슨재단 제공

넥슨재단이 전라남도교육청,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어린이·청소년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 진행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넥슨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시작한 교육 프로젝트다. 노블 엔지니어링(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해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구조적이면서 잘 협력하고 표현력과 상상력이 풍부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게 목표다.

넥슨재단과 전남교육청,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2023년까지 전라남도 내 지리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에 필요한 브릭과 교재 지급, 교사연수를 지원한다. 또 초등학생 1만명 이상(총 400학급)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정규 운영한다.

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이번 전남교육청과의 MOU를 시작으로 각 지방교육청과 협력해 공학과 문학, 브릭 놀이를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넥슨재단의 꾸준한 노력이 지방교육청과의 첫 협력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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