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얼어죽을 연애따위' 합류..이다희·최시원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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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연이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출연,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다룬 작품.
한편 이주연이 출연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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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연이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출연,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다룬 작품. 앞서 이다희, 최시원, 조수향 등 배우들이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리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주연은 극 중 잘나가는 화가 아버지 밑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서양화과 교수 한지연을 연기한다. 지연은 평소 단정하고 완벽해 보이지만 누군가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해 연애 앞에만 서면 어색해지는 인물.
맞선에서 만난 재훈(최시원 분)과 엮이며 지연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지연으로 분한 이주연이 재훈과의 로맨틱 코미디 케미스트리를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018년 SBS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를 통해 브라운관에 정식 데뷔한 이주연은 영화 ‘내 안에’, ‘베스트 컷’, ‘기쁜 우리 여름날’ 등 장·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JTBC ‘SKY 캐슬’에서는 가을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바 있다.
이후 이주연은 JTBC ‘초콜릿’, ‘사생활’ 등 다양한 작품을 비롯해 tvN ‘악의 꽃’에서 사이코패스 사회복지사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남다른 캐릭터 분석력과 섬세한 표현력, 매력적인 마스크로 이목을 사로잡은 이주연은 영화 ‘만분의 일초’ 등 독립영화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합류한 이주연이 새로운 캐릭터 지연을 만나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주연이 출연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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