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이성민 "남주혁, 든든한 동생 같았다"

‘리멤버’ 이성민이 남주혁과 호흡을 밝혔다.

26일 오전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열린 가운데 배우 이성민, 남주혁, 이일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민은 “남주혁과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라고 운을 뗐다.

‘리멤버’ 이성민이 남주혁과 호흡을 밝혔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이어 “대개 나이가 제가 많다. 남주혁과 비교하면 아버지 정도 될텐데, 이게 서스럼 없이 지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게 현장 분위기도 있었고, 늘 같이 밥 먹고 늘 같이 출근하고 늘 같이 마무리를 하고 늘 같이 같은 곳에서 자고 그러면서 24시간 붙어 있으면서 생기는 우정, 남혁과는 처음부터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주혁이 나이 어린 아이 같은 생각이 안들고 든든한 동생 같았다. 현장에서 재밌는 이야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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