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이성민 "아들뻘 남주혁, 아기 같단 생각 안 들어..든든한 동생"

배효주 2022. 9. 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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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과 남주혁이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성민은 9월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제작보고회에서 남주혁과 버디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이성민은 "제가 남주혁 씨 아버지 정도로 나이가 많은데 스스럼없이 지냈다. 늘 같이 출근하고, 밥 먹고, 자며 24시간 붙어있으면서 생기는 우정이 있었다. 나이 어린 아기 같다는 생각이 안 들고 진지한 동생 같았다. 아주 든든한 동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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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이일형 감독-이성민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성민과 남주혁이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성민은 9월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제작보고회에서 남주혁과 버디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이성민은 "제가 남주혁 씨 아버지 정도로 나이가 많은데 스스럼없이 지냈다. 늘 같이 출근하고, 밥 먹고, 자며 24시간 붙어있으면서 생기는 우정이 있었다. 나이 어린 아기 같다는 생각이 안 들고 진지한 동생 같았다. 아주 든든한 동생"이라고 말했다.

남주혁 또한 "선배님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선배님이 주시는 모든 것들을 잘 받을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월 26일 개봉한다.(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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