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어깨 넓은데 다들 관심 없어..TV에서 작아 보이더라"(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케이윌이 듬직한 어깨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9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케이윌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케이윌 씨가 '무한도전'에서 제일 못생긴 분이 저라고 하고, 못생긴 애들 중에 본인이 제일 잘생겼다고 부르고 다닌 분"이라고 소개했다.

케이윌의 넓은 어깨를 보고 깜짝 놀랐다. 케이윌은 "그런가? 요즘 딱히 신경쓰기보단 어깨가 넓은 편인데 다들 그닥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실제보다 TV에서 말라 보이는 몇 안 되는 연예인 중 하나인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가수분들은 보통 신곡을 들고 나오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뭘 가지고 왔냐"고 물었고 케이윌은 "야외에서 마스크도 벗을 수 있다고 하던데 오랜만에 콘서트를 하게 돼서 알리려고 나왔다"고 홍보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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