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매칭데이' 취업률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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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협력기업 '일자리 매칭데이'에 참여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72%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129명과 146개 기업을 연계한 결과 교육생의 72%인 9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11월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부조화)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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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협력기업 '일자리 매칭데이'에 참여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72%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서울산업진흥원(SBA), IBK기업은행,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일자리 매칭데이(연계의 날)'를 4차례 공동 개최했다. 행사를 통해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129명과 146개 기업을 연계한 결과 교육생의 72%인 9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오세훈 시장의 역점 사업인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에게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영등포·금천·마포구에서 캠퍼스가 운영 중이며, 연내 용산·강동·강서·동작구에 추가로 개관한다.
이달 27일에는 마포캠퍼스에서 제5차 일자리 매칭데이가 열린다. 혁신기업 52개사와 교육생 54명이 총 180여건의 온·오프라인 면접에 참여한다. 참여 교육생은 한 명당 평균 4개사와 면접할 기회를 얻는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11월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부조화)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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