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매칭데이' 취업률 72%"

고현실 2022. 9. 26.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협력기업 '일자리 매칭데이'에 참여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72%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129명과 146개 기업을 연계한 결과 교육생의 72%인 9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11월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부조화)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참가자 129명 중 93명 취업..29일 5차 행사 개최
올해 6월 열린 서울시 디지털 혁신인재 '일자리 매칭데이'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협력기업 '일자리 매칭데이'에 참여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72%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서울산업진흥원(SBA), IBK기업은행,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일자리 매칭데이(연계의 날)'를 4차례 공동 개최했다. 행사를 통해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129명과 146개 기업을 연계한 결과 교육생의 72%인 9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오세훈 시장의 역점 사업인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에게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영등포·금천·마포구에서 캠퍼스가 운영 중이며, 연내 용산·강동·강서·동작구에 추가로 개관한다.

이달 27일에는 마포캠퍼스에서 제5차 일자리 매칭데이가 열린다. 혁신기업 52개사와 교육생 54명이 총 180여건의 온·오프라인 면접에 참여한다. 참여 교육생은 한 명당 평균 4개사와 면접할 기회를 얻는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11월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부조화)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