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이성민 "알츠하이머 80대 노인 역, 도전 가치 충분"

한현정 2022. 9.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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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이 80대 알츠하이머 환자로 돌아왔다.

영화 '리멤버'를 통해서다.

이성민은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제작보고회에서 "어려운 역할인 만큼 부담도 됐지만 용기내 도전할 만한 작품"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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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배우 이성민이 80대 알츠하이머 환자로 돌아왔다. 영화 '리멤버'를 통해서다.

이성민은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제작보고회에서 “어려운 역할인 만큼 부담도 됐지만 용기내 도전할 만한 작품”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그는 “잘 해내면 또 다른 변화를 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무엇보다 나이를 뛰어 넘어야 하는 미션이 있어서 그 부분을 가장 공들였다”고 설명했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 오는 10월 26일 개봉.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I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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