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대전 유성구 화재에 "모든 장비·인력 동원해 진압하라"

윤수희 기자 2022. 9. 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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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오전 대전 유성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화재로 인한 인명수색에 최선을 다해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라"며 "소방청장은 현장 활동하는 화재진압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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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에 긴급지시
26일 오전 7시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 대원들이 진압을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5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2022.9.26/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오전 대전 유성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화재로 인한 인명수색에 최선을 다해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라"며 "소방청장은 현장 활동하는 화재진압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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