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8일 두산전서 '청룡기 우승' 유신고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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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는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연고지 내 학교인 유신고 야구부와 학생 400명을 초청한다고 26일 밝혔다.
유신고 출신으로 2020년 KT의 1차 지명을 받아 주축 선발로 자리 잡은 소형준(21)은 "3년만에 청룡기 우승을 차지한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면서 "학창 시절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프로에 와서도 모교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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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는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연고지 내 학교인 유신고 야구부와 학생 400명을 초청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를 제패한 유신고의 우승을 기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신고는 3년만에 청룡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KT는 우승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3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한다. 또 경기에 앞서선 임승규 유신고 교장이 시구를 할 예정이다.
유신고 출신으로 2020년 KT의 1차 지명을 받아 주축 선발로 자리 잡은 소형준(21)은 "3년만에 청룡기 우승을 차지한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면서 "학창 시절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프로에 와서도 모교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27일 두산전에선 미리내 마술 극단 김홍지 마술사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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