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정상급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바로크 음악..'바로크 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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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기타리스트 박종호, 앙상블 알테무지크서울의 연주와 함께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바흐, 헨델, 비발디의 음악을 선보인다.
밴드 호피폴라의 멤버이자 솔로 앨범 '모던 첼로' 등을 발매하며 솔리스트로도 활동 중인 홍진호는 이번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김재원과 함께 자매 작곡가 나디아 불랑제·릴리 불랑제와 생상스, 쇼팽 등의 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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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사랑의 길'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정상급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바로크 음악…'바로크 투게더' = 소프라노 황수미, 카운터테너 최성훈,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로크 투게더'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기타리스트 박종호, 앙상블 알테무지크서울의 연주와 함께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바흐, 헨델, 비발디의 음악을 선보인다.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E장조를 비롯해 바흐의 칸타타 아리아, 헨델의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 세종문화회관 가을음악축제 '폴 인 드림' = 세종문화회관이 10월 22∼29일 서울 강북구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음악축제 '폴 인 드림'을 연다.
22일 첼리스트 홍진호의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테너 이벼리, 29일 테너 존 노의 단독 공연으로 이뤄진다.
각각 밴드와 크로스오버 그룹 멤버로 활동 중인 이들은 이번 축제에서 솔로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선보인다.
▲ 디아트원앙상블 '10월의 어느 멋진 날' = 연주단 디아트원앙상블이 10월 8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연주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연다.
프랑스 마르세유 콩쿠르,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우승한 베이스 손혜수와 JTBC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의 멤버인 테너 박기훈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독일에서 활동 중인 손혜수는 베토벤 가곡 '아델라이네', 슈만 '두 사람의 척탄병' 등을 선보이며 박기훈은 이탈리아 작곡가 벨리니의 '방황하는 은빛 달이여'와 한국 가곡들을 들려준다.
▲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사랑의 길' =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의 정기 공연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이 10월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첼리스트 홍진호의 무대로 열린다.
밴드 호피폴라의 멤버이자 솔로 앨범 '모던 첼로' 등을 발매하며 솔리스트로도 활동 중인 홍진호는 이번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김재원과 함께 자매 작곡가 나디아 불랑제·릴리 불랑제와 생상스, 쇼팽 등의 곡을 연주한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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