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美 실리콘밸리서 투자 설명회.. "기술 우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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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스타트업과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전략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9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종사하는 스타트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80여 명을 초청해 '제 1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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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스타트업과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전략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로보틱스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미래 기술 우군’을 적극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9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종사하는 스타트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80여 명을 초청해 ‘제 1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이 같은 설명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실리콘밸리 현지 관계자들에게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의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는 중장기 미래 성장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회사의 중장기 미래 성장 전략과 연구 개발 방향이 글로벌 기술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도 강조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 동향도 공유한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미래 모빌리티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선 모빌리티 동맹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술과 사업 협력 파트너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자본과 인재, 기술이 모여드는 실리콘밸리는 우군을 확보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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