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허리케인으로 주택 수십 채 쓸려가 1명 사망..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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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에 열대성 폭풍 '피오나'가 덮치면서 해안가 집 수십 채가 바다에 휩쓸려가 1명이 사망했습니다.
AP 통신은 '피오나가' 열대성 폭풍으로 약해졌지만 여전히 허리케인급 위력으로 캐나다 동부 노바스코샤와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뉴펀들랜드 그리고 퀘벡을 강타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기상 당국은 열대성 폭풍 '피오나'가 캐나다 동부 해안에 다다른 뒤에도 시속 180㎞의 강한 바람과 폭우, 그리고 최고 12m 높이의 파도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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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에 열대성 폭풍 '피오나'가 덮치면서 해안가 집 수십 채가 바다에 휩쓸려가 1명이 사망했습니다.
AP 통신은 '피오나가' 열대성 폭풍으로 약해졌지만 여전히 허리케인급 위력으로 캐나다 동부 노바스코샤와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뉴펀들랜드 그리고 퀘벡을 강타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특히 뉴펀들랜드주 남서부 지역에 폭풍으로 해일이 발생하면서 20채 이상의 해안 주택이 바다로 휩쓸려 갔고 이 과정에서 73살 여성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에 따라 피해 지역에 군 병력을 투입해 긴급 복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기상 당국은 열대성 폭풍 '피오나'가 캐나다 동부 해안에 다다른 뒤에도 시속 180㎞의 강한 바람과 폭우, 그리고 최고 12m 높이의 파도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신들은 피해 지역에서 강풍으로 나무가 뽑히고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50만 가구에 공급이 끊겼고, 주택이 무너지는 피해도 잇따랐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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