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3주 연속 주말 흥행 1위..누적 관객 수, 5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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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이 무서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 동안 총 5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는 지난 주말(23~25일) 48만 4,43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도 그럴 게, '공조'는 당시 총 78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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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이 무서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 동안 총 5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는 지난 주말(23~25일) 48만 4,43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555만 5,407명이다.
개봉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늑대사냥’과 ‘육사오’ 등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입소문의 열기가 계속해서 뜨겁다. 배우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임윤아, 진선규가 빚어내는 폭발적인 연기 호흡이 볼거리다.
전편의 성적을 넘어설 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도 그럴 게, ‘공조’는 당시 총 78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공조2’는 ‘공조’(2017)의 속편이다. 남한의 강진태 형사(유해진 분), 북한의 림철령 형사(현빈 분), 미국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분) 등이 삼각 공조 수사를 펼친다.
메인 빌런은 북한 출신 장명준(진선규 분)이다. 그는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로, 사연을 가진 남자다. 남한으로 밀입국해 형사팀과 대립각을 세운다.
한편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19만 9,9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32만 4,806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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