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캄보디아 공무원 대상 선진 물관리 기술 전수

이한얼 기자 2022. 9. 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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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6일부터 29일까지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MoWRAM) 고위 공무원과 수문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물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초청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캄보디아 수문조사 및 수문자료 관리 역량강화(2021~2023년 2억8천만원)'를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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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수문조사 및 수문자료 관리 역량강화' ODA사업 추진

(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환경부는 26일부터 29일까지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MoWRAM) 고위 공무원과 수문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물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초청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캄보디아 수문조사 및 수문자료 관리 역량강화(2021~2023년 2억8천만원)’를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보유한 선진 물관리 기술을 캄보디아 담당자에게 직접 알려준다.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전경

이번 교육은 올해 3월에 실시한 캄보디아 물관리 실무자급 온라인 교육에 이어, 관리자급 공무원과 전문가를 초청해 우리나라 선진 물관리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캄보디아 교육생은 교육 첫날인 26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수위, 기상정보 실시간 관측·분석, 홍수예경보시스템 및 수문자료 품질관리 기법 등을 학습한다.

27일부터 이틀 동안은 서울 양천구에 소재한 오금교 및 여주 이포교 등을 방문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하천 자동유량측정시스템 등을 살펴본다. 교육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경기 고양시에 소재한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에서 열리는 ‘양국의 기술교류 연찬회(Working Group Meeting)’에 참석한 후에 교육 수료증을 받는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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