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일관계 한술에 배부를 수 없어..한일관계 정상화 강력추진"

신수아 newsua@mbc.co.kr 2022. 9. 26.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관계는 한번에, 한술에 배부를 수 있는 관계는 아니다"면서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한일관계 정상화는 강력하게 추진해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난 정부에서 한일관계가 많이 퇴조했다"며 "양국 국민의 생각을 잘 살피며 무리없이 관계 정상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관계는 한번에, 한술에 배부를 수 있는 관계는 아니다"면서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한일관계 정상화는 강력하게 추진해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난 정부에서 한일관계가 많이 퇴조했다"며 "양국 국민의 생각을 잘 살피며 무리없이 관계 정상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일 양국 기업은 관계 정상화를 아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한일관계가 정상화하면 양국 기업이 서로 투자해 양쪽에 일자리도 늘 것이고 양국 성장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양국 관계 정상화의 이점을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이번을 포함해 세번째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나토 때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 한미일 3자 정상회담 이후 세번째였고 이번엔 양자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수아 기자 (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11259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