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자' 정윤성 생애 첫 ATP본선행 "순우형도 자신있어요!"

서봉국 2022. 9. 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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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415위·의정부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총상금 123만7천570 달러) 단식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정윤성은 어제(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단식 예선 2회전에서 모치즈키 신타로(412위·일본)를 2-0(7-5 6-4)으로 제압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ATP 투어 단식 본선에 진출한 정윤성은 내일(27) 본선 1회전에서 권순우(74위·당진시청)를 상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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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415위·의정부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총상금 123만7천570 달러) 단식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정윤성은 어제(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단식 예선 2회전에서 모치즈키 신타로(412위·일본)를 2-0(7-5 6-4)으로 제압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ATP 투어 단식 본선에 진출한 정윤성은 내일(27) 본선 1회전에서 권순우(74위·당진시청)를 상대하게 됐습니다.

권순우보다 한 살 어린 정윤성은 지난 2018년 대구 퓨처스 4강전 승리를 포함해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 있습니다.

정윤성은 "어릴 때부터 친해 잘 안다" 며 "순우 형이 빠르고 정교하게 치는 반면, 저는 파워풀하게 상대에게 압박감을 주는 플레이라 제 스타일대로 경기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전략을 밝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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