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늑대사냥' 추격에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이한림 2022. 9. 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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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가 '늑대사냥'의 추격에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널'(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는 지난 주말(23~25일) 동안 48만4434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서인국 장동윤 주연의 청소년관람불가 액션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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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객 555만5407명…'육사오'는 200만 돌파 '목전'

2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공조2' '늑대사냥' '아바타 리마스터링'(왼쪽부터)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 2, 3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CJ ENM, TCO㈜콘텐츠온,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영화 '공조2'가 '늑대사냥'의 추격에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널'(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는 지난 주말(23~25일) 동안 48만4434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55만5407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3주차 주말에도 5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만큼 600만 관객 돌파가 가시권인 상황이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서인국 장동윤 주연의 청소년관람불가 액션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차지했다. 21일 개봉한 '늑대사냥'은 같은 기간 19만4948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32만4808명이다.

13년 만에 4K HDR 기술로 리마스터링된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리마스터링'(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지난 주말 8만8915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지난달 24일 개봉해 롱런을 이어가고 있는 코미디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가 5만396명의 관객을 모아 4위에 올랐다. '육사오'는 누적 관객 수 192만 명으로 200만 명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이번 주에는 한국영화 기대작 '인생은 아름다워'와 '정직한 후보2'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등이 오는 28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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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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