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어제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 보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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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요 관영매체들이 어제(26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은 어제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로 쏜 탄도미사일 한 발과 관련해 지금까지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상 북한은 미사일 발사 다음 날 매체를 통해 전날 발사의 성격을 규정하고 평가하는 기사와 함께 발사 장면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해 왔지만, 올 5월부터는 발사의 성공과 실패 여부를 떠나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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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요 관영매체들이 어제(26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은 어제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로 쏜 탄도미사일 한 발과 관련해 지금까지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상 북한은 미사일 발사 다음 날 매체를 통해 전날 발사의 성격을 규정하고 평가하는 기사와 함께 발사 장면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해 왔지만, 올 5월부터는 발사의 성공과 실패 여부를 떠나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달 17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뒤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를 통해 미사일을 쏜 지역이 남측이 발표한 온천 일대가 아닌 평안남도 안주시였다고 주장하며 발사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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