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미국 금리 상승 등에 속락 개장..2.1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도쿄 증시는 26일 주말 미국 금리 상승과 증시 약세 여파로 고른 종목에 매도가 선행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22일 대비 374.39 포인트, 1.38% 떨어진 2만6779.44로 거래를 시작했다.
영국 리즈 트러스 정부가 내세운 대규모 경제대책으로 재정악화 우려에서 주말 영국 금리가 급등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 10시5분 시점에는 590.79 포인트, 2.18% 내려간 2만6563.04로 거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6일 주말 미국 금리 상승과 증시 약세 여파로 고른 종목에 매도가 선행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22일 대비 374.39 포인트, 1.38% 떨어진 2만6779.44로 거래를 시작했다.
영국 리즈 트러스 정부가 내세운 대규모 경제대책으로 재정악화 우려에서 주말 영국 금리가 급등했다.
구미 금리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말 구미 증시가 대폭 하락한 흐름이 미치고 있다.
INPEX와 이데미쓰고산(出光興産) 등 자원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정밀기기주와 전기기기주도 내리고 있다.
일본은행의 외환시장 개입에 미쓰비시 자동차와 SUBARU 등 엔저 수혜주인 수출 관련 종목 역시 밀리고 있다. 도레와 리크루드, 소니G는 하락하고 있다.
반면 아스테라스와 KDDI, 닛신제분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 10시5분 시점에는 590.79 포인트, 2.18% 내려간 2만6563.04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