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현,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 히든카드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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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이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 히든카드로 출격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 이하 '커튼콜')가 노상현의 독보적 분위기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방영 전부터 극 중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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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이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 히든카드로 출격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 이하 ‘커튼콜’)가 노상현의 독보적 분위기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방영 전부터 극 중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노상현은 차세대 기대주답게 베일에 싸인 인물의 서사를 강렬한 눈빛과 매서운 표정으로 단번에 그려내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공개된 스틸에서도 드라마의 흐름을 쥐락펴락하는 비밀 병기답게 리문성의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음식을 먹다가도 주변의 경계를 늦추지 않고 어린 아이 앞에서도 살벌한 냉기를 내뿜고 있어 캐릭터와 사연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킨다. 강렬한 패턴의 의상들과 어두컴컴한 분위기 속에서도 매서운 눈빛과 강렬한 기운이 압도적으로 뿜어 나와 히든카드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측은 “리문성은 극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일종의 키플레이어로 등장한다. 리문성이 인물들과 어떠한 연결고리가 있는지 그를 통해 사건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지켜보는 재미가 상당할 것”이라며 ”노상현이 가진 특유의 카리스마 덕분에 리문성의 캐릭터가 잘 표현됐다. 시청자에게 다양한 긴장과 반전을 안기는 비밀 병기로서 맹활약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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