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워크이노베이션' 퓨처엔터프라이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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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업무혁신 프로젝트 '워크 이노베이션'의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IT 시장분석기관 IDC의 '2022년 IDC 퓨처엔터프라이즈 어워드'에서 '미래의 업무'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KT는 2020년부터 워크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한국IDC는 내달 13일 'IDC DX 서밋'을 개최해 온라인 시상식 및 수상사와의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KT 등 한국 수상사는 자동으로 아태지역 결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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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업무혁신 프로젝트 '워크 이노베이션'의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IT 시장분석기관 IDC의 '2022년 IDC 퓨처엔터프라이즈 어워드'에서 '미래의 업무'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KT는 2020년부터 워크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프로젝트 성과를 자체 진단한 결과, 직원들의 업무시간을 연간 총 9만 시간 이상 단축하며 생산성을 끌어올렸고 약 103억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혁신 서비스인 '전대리'와 '마비서'는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와 챗봇을 결합해 전표 처리와 복무·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조사·수합 업무 자동화도구 '조사원'은 연간 약 1000건의 현황 및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비대면 업무 도구 '사이니'는 비대면으로 전자 서명이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했다.
IDC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국 707개 조직에서 총 1071개 프로젝트가 후보로 참가 신청을 했다.
한국IDC는 내달 13일 'IDC DX 서밋'을 개최해 온라인 시상식 및 수상사와의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KT 등 한국 수상사는 자동으로 아태지역 결선에 진출한다. 10월 26~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IDC DX 서밋 아태지역 컨퍼런스에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정찬호 KT IT전략기획담당 상무는 "'디지코 KT'다운 일하는 방식 혁신과 DX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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