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매연저감장치 부착 덤프트럭 최대 729만원 지원"

권정상 2022. 9. 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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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노후 건설기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22년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으로, 사용 본거지가 충주로 등록돼 있고 정부의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의 수혜를 입은 사실이 없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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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사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노후 건설기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22년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으로, 사용 본거지가 충주로 등록돼 있고 정부의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의 수혜를 입은 사실이 없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배기량에 따라 524만원∼729만원이다.

신청은 내달 7일까지 저공해조치 사이트(www.mecar.co.kr)를 통해 인터넷 신청을 하거나 충주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덤프트럭에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며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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