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주요증시 2% 이상 급락, 닛케이 2.10%-코스피 2.06%↓

박형기 기자 2022. 9. 26.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말 구미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2% 이상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2.10%, 한국의 코스피는 2.06%, 호주의 ASX지수는 2.09% 각각 급락하고 있다.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급락 출발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 주말(23일) 구미증시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1.62%, S&P500이 1.72%, 나스닥이 1.80% 각각 급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약 13년 6개월 만에 1420원을 돌파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도 전장보다 29.20포인트(1.28%) 내린 2260.80에 개장한 이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2.9.2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주말 구미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2% 이상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2.10%, 한국의 코스피는 2.06%, 호주의 ASX지수는 2.09% 각각 급락하고 있다.

중화권증시는 개장 전이다.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급락 출발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 주말(23일) 구미증시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1.62%, S&P500이 1.72%, 나스닥이 1.80% 각각 급락했다. S&P500과 다우는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다우는 3만 선이 붕괴됐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급락했다. 영국의 FTSE는 1.97%, 독일의 닥스도 1.97%, 프랑스의 까그는 2.28% 각각 급락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도 2.34% 급락 마감했다.

한편 미국 지수선물도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같은 시각 미국 지수선물은 다우선물이 0.37%, S&P500선물이 0.46%, 나스닥선물이 0.4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약 한 시간 전만 해도 미국 지수선물은 혼조세를 보였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