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해서 나흘간 연합훈련..미 항모 등 20여 척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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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해군이 동해에서 오늘(26일)부터 나흘간 고강도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10만 3천t급)을 비롯해 한국 측에서는 이지스 구축함 서애류성룡함(DDG-993·7천600t급)과 한국형 구축함 문무대왕함(DDH-Ⅱ·4천400t급) 20척 넘는 양국 함정이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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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해군이 동해에서 오늘(26일)부터 나흘간 고강도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10만 3천t급)을 비롯해 한국 측에서는 이지스 구축함 서애류성룡함(DDG-993·7천600t급)과 한국형 구축함 문무대왕함(DDH-Ⅱ·4천400t급) 20척 넘는 양국 함정이 동원됐습니다.
FA-18을 비롯한 미 항모 함재기, P-3·P-8 등 해상초계기, AW-159·MH-60R 등 해상작전헬기를 비롯한 양국 해군 항공기와 F-15K와 KF-16 등 한국 공군 전투기, 미 육군 아파치 헬기(AH-64E)도 나섭니다.
양국 해군은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훈련을 비롯해 대수상전, 대잠전, 방공전, 전술기동훈련 등 다양한 해상훈련을 펼치며, 실전적 훈련을 통해 북한 도발에 대비한 양국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상호 운용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미 항모강습단은 지난 23일 부산 작전기지로 입항했습니다.
미국 항모의 부산 입항은 2017년 10월 레이건함 이후 5년 만입니다.
이번 연합훈련은 북한 7차 핵실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됩니다.
한미는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감시·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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