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박서희, 근대5종 U19 아시아선수권대회 혼성계주 은메달

이재상 기자 2022. 9. 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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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의 김범준(강원체고)과 박서희(제주사대부고)가 19세 이하(U19) 아시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 은메달을 합작했다.

김범준과 박서희는 2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혼성계주 경기에서 997점을 획득, 카자흐스탄(1050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남자부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김범준은 여자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던 박서희와 함께 우승을 노렸지만 개최국 카자흐스탄에 밀려 은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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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총 7개 메달 획득
근대5종 U19 아시아선수권대회 혼성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범준과 박서희(왼쪽)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근대5종의 김범준(강원체고)과 박서희(제주사대부고)가 19세 이하(U19) 아시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 은메달을 합작했다.

김범준과 박서희는 2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혼성계주 경기에서 997점을 획득, 카자흐스탄(1050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U-19 아시아선수권대회는 근대5종(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 중 승마를 제외한 4개 종목으로 경쟁을 펼쳤다.

앞서 남자부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김범준은 여자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던 박서희와 함께 우승을 노렸지만 개최국 카자흐스탄에 밀려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내 카자흐스탄(금4·은3·동1)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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