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도 "재밌습니다"..FIFA 23 더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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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마력(魔力)이다.
이밖에도 크로스 플레이, 커리어 모드, 여자 축구 등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 역시 FIFA 23 흥미를 배가하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쇼케이스에 참석한 인플루언서 '필국장'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FIFA 시리즈를 즐기는 유저로서 (FIFA 23) 출시는 정말 반가운 일"이라며 "전작과 차이가 확연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축구 게임인 만큼 한국 팬들도 즐거움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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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초동, 박대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축구는 마력(魔力)이다. 이상한 힘이 있다. 사람을 현혹한다. 22명 플레이에 80억 명이 몰두한다. "모든 것이 무너져도 우리에겐 축구가 있다"는 어느 공격수의 위로는 허하지 않다. 현실을 견디게 하는 기운이 있다.
축구 컴퓨터 게임인 FIFA 시리즈는 전 세계 1억5000만 명이 즐기는 '글로벌 오락'이다. 한국도 즐긴다. 한국축구 전설과 명 캐스터, 인플루언서, 게이머 안 가리고 두루 애호한다.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의 한 대형 PC방 입구에는 오후부터 30m가 넘는 긴 줄이 이어졌다.
'FIFA 23 런칭 쇼케이스' 참석을 위해 250명에 이르는 유저가 한자리에 모였다. 축구 게임 대명사의 새 단장을 확인하고 열광했다. 박지성(41)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도 예외는 아니었다.
박지성은 EA코리아가 마련한 '스페셜 토크 위드 박지성'에 나서 팬들과 환담하는 등 2시간 가까이 자리를 빛냈다. 프로 데뷔 팀인 교토퍼플상가(현 교토상가FC) 등 번호 7번 유니폼을 입고 사인을 요청하는 자국 남성 팬, 사진 촬영을 간절히 바란 외국 여성 팬 등 남녀노소 유저 바람에 응답했다.
실제 패드를 잡아 게임도 실감했다. 임형철 SPOTV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 러블리즈 지애 등과 FIFA 23을 플레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득실점마다 희비가 엇갈리는 표정으로 공감을 샀다.
사실성이 돋보였다. 하이퍼모션2 기술을 탑재한 FIFA 23은 플레이어 움직임이 섬세했다. 실제 선수를 방불케 했다.
하이퍼모션2는 'EA스포츠' 야심이 깃든 신기술이다. 3D 모션 트래킹 기술인 'Xsens Suits'를 사용했다. 11대11 실전에서 데이터를 뽑았다. 프로 축구 선수로부터 수백만 개에 달하는 데이터 포인트를 캡처했다.
EA코리아 관계자는 "그 어느 버전보다 정확하고 현실감 있는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며 자부심을 내보였다. 이밖에도 크로스 플레이, 커리어 모드, 여자 축구 등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 역시 FIFA 23 흥미를 배가하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쇼케이스에 참석한 인플루언서 '필국장'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FIFA 시리즈를 즐기는 유저로서 (FIFA 23) 출시는 정말 반가운 일"이라며 "전작과 차이가 확연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축구 게임인 만큼 한국 팬들도 즐거움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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