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40명 확진, 11주 만에 1천명 아래..재택치료도 1만명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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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5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740명이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감염이 726명이고, 해외 입국이 14명이다.
지난 7월 10일 658명을 기록한 이후 11주 만에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48만7천908명(입원 45명, 재택치료 9천917명, 퇴원 147만6천480명, 사망 1천46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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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5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740명이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감염이 726명이고, 해외 입국이 14명이다.
전날 1천535명보다 795명이 줄어들었다.
지난 7월 10일 658명을 기록한 이후 11주 만에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데다,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시·군별로 창원 213명, 김해 156명, 양산 73명, 진주 70명, 거제 58명, 통영 40명, 사천 28명, 거창 21명, 밀양 17명, 함안 15명, 함양 14명, 고성 12명, 하동·합천 각 6명, 남해 5명, 창녕 3명, 의령 2명, 산청 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7%다.
26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9.8%, 백신 4차 접종률은 14.8%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48만7천908명(입원 45명, 재택치료 9천917명, 퇴원 147만6천480명, 사망 1천466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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