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네트웍, 수출입 통관 물류 통합 플랫폼 '트레이드버스' 출시
수출입 통관물류 솔루션 개발기업 로그인네트웍(대표 김정민)이 최근 새로운 플랫폼 ‘트레이드버스(TRADEVERSE)’를 개발해 출시했다.
트레이드버스는 화주사의 흩어져 있는 수출입 데이터를 관세청 기반으로 수집하고 통합 관리하는 수출입 통관 물류 통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내외부 업무 당사자간 협업 구조를 구성해 수출입 업무가 가능하다. 트레이드버스를 이용하면 데이터와 물류 현황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리스크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로그인네트웍은 불편한 수출입 통관 물류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특송통관시스템, Paperless 통관시스템, 수출입 오더 관리시스템, 인보이스 통관 변환시스템, 동식물/식품 검역시스템, 배차 관제시스템, RPA 자동화시스템, 업무메신져 등의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통관물류플랫폼 지비티에스(GBTS)를 개발 운영한 로그인네트웍은 2021년 12월31일부로 계약관계를 종료하고 새로운 플랫폼인 트레이드버스를 이번에 선보인 것이다.
은행권이 여러 곳에 흩어진 개인의 신용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고 자산관리와 신용관리를 도와주는 마이데이터를 도입한 것과 같이 트레이드버스는 복잡한 수출입 통관에 마이데이터와 같이 흩어져 있는 통관 자료를 수집해 관리해준다. 또한 포워더, 관세사, 운송사를 연결한 업무 협업을 통해 수출입 통관, 물류비 정산, 화물 위치추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수출입 비서라고 할 수 있다.
로그인네트웍 김정민 대표는 “정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바우처, 클라우드바우처 플랫폼 사업에서 수출입 통관 물류 부문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상당한 실적을 거두었고 글로벌 특송사 DHL, UPS 와의 연동개발을 통해 국내 수출입 화주기업을 위한 수출입ERP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트레이드버스를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의 플랫폼 생태계가 활발해져 물류비와 통관수수료 등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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