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압도..555만이 봤다[박스S]

김현록 기자 2022. 9. 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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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555만 관객을 넘겼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인터내셔날'은 23~25일 주말 사흘 동안 48만4434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공조2:인터내셔날'의 누적 관개은 555만5407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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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조2: 인터내셔날\' 포스터.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555만 관객을 넘겼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인터내셔날'은 23~25일 주말 사흘 동안 48만4434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공조2:인터내셔날'의 누적 관개은 555만5407명에 이르렀다.

액션과 유머의 황금비율로 전세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공조2:인터내셔날'은 적수 없는 추석 흥행작에 등극한 데 이어 쟁쟁한 신작 공세 속에서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글로벌하게 판을 키운 스토리는 물론, 눈과 귀를 사로잡는 짜릿한 볼거리, 5인 5색 개성 만점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완성된 유쾌한 재미에 연이은 호평을 쏟아내며 입소문 열풍에 힘을 더하고 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진선규, 임윤아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2위는 같은 기간 19만4946명을 모은 '늑대사냥'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2만4806명.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8만8915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코미디 '육사오'가 5만396명을 추가로 모으며 누적 192만9450명을 기록해 200만 돌파에 한발짝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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