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진압, 총력 다하라" 긴급지시

권혜미 2022. 9.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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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7시 45분경 발생한 대전 유성구 현대아울렛 건물 화재사고와 관련,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도록 긴급 지시했다.

이 장관은 "소방청, 대전시와 유성구 등 관련기관은 화재진압 과정에 소방대원의 안전확보를 우선하고, 작업 인원은 대피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나 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명 수색구조에도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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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7시 45분경 발생한 대전 유성구 현대아울렛 건물 화재사고와 관련,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도록 긴급 지시했다.

이 장관은 “소방청, 대전시와 유성구 등 관련기관은 화재진압 과정에 소방대원의 안전확보를 우선하고, 작업 인원은 대피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나 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명 수색구조에도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사업장과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대원 등 126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진화·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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