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4인방, 프레지던츠컵 선전했지만..미국팀 9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내셔널팀과 미국의 남자골프 단체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팀이 승리해 9연승을 올렸다.
미국팀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최종일 싱글 매치 12경기에서 6승 1무 5패를 기록했다.
종합 점수에서 17.5-12.5로 승리한 미국팀은 9연승을 질주했다.
역대 프레지던츠컵 전적 역시 12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미국팀, 싱글 매치 12경기 6승1무5패 기록
역대 프레지던츠컵 전적 12승 1무 1패 압도
한국인 4인방 선전했지만 미국 꺾기 역부족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인터내셔널팀과 미국의 남자골프 단체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팀이 승리해 9연승을 올렸다.
미국팀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최종일 싱글 매치 12경기에서 6승 1무 5패를 기록했다.
종합 점수에서 17.5-12.5로 승리한 미국팀은 9연승을 질주했다. 역대 프레지던츠컵 전적 역시 12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인터내셔널팀은 대회 둘째 날까지 일방적으로 밀렸지만, 셋째 날부터 추격을 시작했다. 이날도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스코어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국인 4인방은 선전했다.
김시우(27)는 저스틴 토마스(미국)와의 맞대결에서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1홀 차로 이겼다.
임성재(24)는 캐머런 영(미국)을 맞아 단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고 1홀 차로 승기를 거뒀다.
이경훈(31)은 빌리 호셸(미국)을 상대로 1번 홀부터 승기를 잡았으며 1홀을 남기고 3홀 차로 벌려 승리를 확정했다.
다만 전날 포볼과 포섬에서 2승을 수확해 화제가 됐던 막내 김주형(20)은 맥스 호마(미국)에 1홀 차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프레지던츠컵 결과 김시우는 3승1패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임성재는 2승1무2패였다. 올해 처음으로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이경훈과 김주형은 각각 2승1패, 2승3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케플러, 핑계 대지 않고 '동서남북 한계' 두지 않는 新세계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