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죽을' 측 "이다희X최시원 캐릭터와 혼연일체, 새 매력 드러낼 것"

박아름 2022. 9. 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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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최시원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 이다희 최시원의 캐릭터 포스터 2종이 9월 26일 공개됐다.

제작진은 "이다희, 최시원이 아닌 구여름과 박재훈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두 사람 모두 캐릭터와 혼연일체 돼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며 "두 배우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얼어죽을 연애따위' 본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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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다희 최시원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 이다희 최시원의 캐릭터 포스터 2종이 9월 26일 공개됐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먼저 이다희는 손대는 작품마다 망작 테크를 타며 일도 연애도 되는 것 하나 없는 상태인 예능국 10년차 PD 구여름 역, 최시원은 일도 연애도 시큰둥한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 역을 맡았다. 캐릭터 포스터 속 이다희는 예능국 PD답게 카메라를 든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박재훈은 외모와 스펙을 두루 갖춘 연애 생태계 파괴자다운 자신만만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 곁에 있는 TV 속 서로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어 있고, 여기에 ‘너한테…설렌다고?!’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절친 그 이상’의 관계 변화를 암시하고 있는 것. 한 동네 살던 20년 절친에서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게 될 두 사람이 긴 시간 서로에 대해 미처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을 마주하게 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다희, 최시원이 아닌 구여름과 박재훈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두 사람 모두 캐릭터와 혼연일체 돼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며 “두 배우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얼어죽을 연애따위’ 본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0월 5일 첫 방송. (사진=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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