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
이정은 2022. 9. 26. 09:40
[930MBC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외국 순방 중 일어난 비속어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발언 논란에 대해 "전 세계 두 세 개 강대국을 제외하곤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자국의 능력만으로 지킬 수 없어 동맹은 필수적"이라면서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건 국민을 위험에 빠트리는 일"이라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진상이라는 것들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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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930/article/6411224_357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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