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IRA, 양국 장관·NSC서 논의..바이든과 최종 확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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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 "양국 관계 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통해 논의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는 최종 컨펌만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 "제가 버킹엄 리셉션에 가보니 100여개국 이상 모이는 자리에서 미국 대통령이 장시간 시간을 잡아서 뭘 한다는 것이(어렵다)"라며 "참모들에게 미국 대통령하고 시간을 잡기 어려울 것 같고 무리하게 추진하지 마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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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무산에 "美 대통령 시간 빼기 어려워, 참모에 무리말라 지시"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 “양국 관계 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통해 논의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는 최종 컨펌만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 “제가 버킹엄 리셉션에 가보니 100여개국 이상 모이는 자리에서 미국 대통령이 장시간 시간을 잡아서 뭘 한다는 것이(어렵다)”라며 “참모들에게 미국 대통령하고 시간을 잡기 어려울 것 같고 무리하게 추진하지 마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중 바이든 대통령과 찰스 3세 영국 국왕 리셉션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 7차 재정공약회의, 바이든 대통령 주최 리셉션에서 환담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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