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원, 귀여운 첫 등장..밉상 아닌 러블리 활약 ('삼남매가 용감하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문예원이 첫 등장 부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회에서는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하는 '사이다' 상민(문예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문예원이 첫 등장 부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회에서는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하는 ‘사이다’ 상민(문예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준(임주환 분)의 팬들이 보낸 선물을 보며 첫 등장한 상민은 세란(장미희 분)과 승구(이승형 분) 앞에서도 “주작 꽃바구니네”, “오빠 잘린 거죠?”라는 눈치 없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가 하면, 한집에서 살게 된 갑분(김용림 분), 현정(왕빛나 분)을 본 상준에게 “할머니가 전세금 줄 거 미국 삼촌한테 홀랑 다 줘버려서 갈 데가 없대, 날린 거나 마찬가지래”라며 눈치 없이 해맑게 웃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또 소림(김소은 분)과의 과거사도 밝혀졌다. 태주(이하나 분)와 상준의 스캔들로 심사가 뒤틀린 상민이 소림을 찾아가 “아버지도 다르면서 뭘 그렇게 언니 편이냐?”라며 으름장을 놨지만, 도리어 그에게 맞는 모습을 보였다. 악연으로 엮인 둘의 사이가 어떻게 진전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문예원은 미워할 수 없는 트러블메이커로 얄미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입체적 캐릭터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첫 방송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길해연,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X ‘멘탈코치 제갈길’ 180도 다른 캐릭터 소화하며 열연 | 텐
- 박수영(조이), 추영우vs백성철…로맨스 가속도 붙일 키스신 누구? ('어쩌다 전원일기') | 텐아시아
- 김고은, 추자현 죽인 엄지원에 총 겨누며 반격→700억 빼돌렸나?('작은 아씨들') | 텐아시아
- 이하나, 자신과의 추억팔이로 책 홍보한 임주환 혐오 → 임주환 스토커 제압('삼남매가 용감하게
- 오승윤, 옥택연 향한 섬뜩한 눈빛...회칼 들었다 ('블라인드') | 텐아시아
- 윤성호, 문체부장관 표창 받는 뉴진스님[TEN포토+] | 텐아시아
- 아내 식단 관리하며 폭언하는 남편, 서장훈 "죽는 것보다 못해" 분노 ('이혼숙려캠프') | 텐아시아
- 한가인, 비주얼 변신 이유 있었네 "아이한테 올인한 삶 허무해…" | 텐아시아
- 김민희, 이혼 사실 숨긴 이유 "당시 남편 암 판정...딸 홀로 키워" ('같이 삽시다') | 텐아시아
- '다이어트 요요' 이장우, 막걸리에 흠뻑 빠졌네…되찾은 행복한 얼굴('시골마을 이장우') | 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