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e심 양자내성암호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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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이 적용된 이심(eSIM)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보안칩 전문 기업 아이씨티케이홀딩스(대표 이정원)와 PQC 기술을 적용한 'PQC PUF-eSIM(퍼프이심)'을 개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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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이 적용된 이심(eSIM)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보안칩 전문 기업 아이씨티케이홀딩스(대표 이정원)와 PQC 기술을 적용한 'PQC PUF-eSIM(퍼프이심)'을 개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심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차량, M2M 등 영역의 디바이스에서 활용되고 있다. 높은 보안수준이 필요한 기업용 디바이스에는 강한 보안기술이 적용된 e심 수요가 늘고 있다.
퍼프이심이 탑재된 디바이스에는 데이터 보안과 인증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 플랫폼에서 강력한 인증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퍼프이심이 탑재된 차량에서는 탑승자별 개별 인증 등을 통해 특정 기간·조건에 따른 개인화된 구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차량 내 화상회의에도 참석자를 개별 인증할 수 있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담당)은 "양자 컴퓨터 등 기술이 발전할수록 손쉬운 해킹이 가능해지기에 이를 막는 것이 통신인프라 및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퍼프이심과 연내 준비되는 양자내성암호 통합인증플랫폼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B2B향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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