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총선, 극우 승리 확실시.. "파시스트 총리 탄생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총선 결과 극우 진영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형제당 대표의 당선이 임박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은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멜로니 대표의 이탈리아형제당은 22~26%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멜로니 대표는 과거 2차 세계대전 당시 집권한 '이탈리아의 히틀러' 베니토 무솔리니의 지도이념을 계승한 '포스트 파시스트 운동' 핵심 세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은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멜로니 대표의 이탈리아형제당은 22~26%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탈리아형제당은 포르차당과 레가당, 어스모더레이츠당 등과 우파연합을 구성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포르차당과 마테오 살비니 의원이 이끄는 레가당의 득표율은 각각 8.5~12%, 6~8%로 나타났다. 우파연합 전체 득표율은 41~45%로 추산된다. 중도좌파 진영은 17~21% 득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멜로니 대표는 과거 2차 세계대전 당시 집권한 '이탈리아의 히틀러' 베니토 무솔리니의 지도이념을 계승한 '포스트 파시스트 운동' 핵심 세력이다. '극우 정치인'으로 알려진 그는 반 유럽연합(EU)과 외국인 이주 등을 주장해왔다.
멜로니 대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연정을 꾸려갈 포르차당의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도 푸틴 대통령과 오랜 친구다.
☞ '여중생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 구속
☞ 곽도원,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면허 취소 수치
☞ "수육국밥 주문하려고요"… 경찰에 전화한 여성은?
☞ "아기 낳는 데 3분"… '전참시' 홍현희, 초고속 복귀
☞ 오랜 침묵 깬 여배우 "드라마 제작자가 상습 성추행"
☞ "영끌족, 급급매 내놓나" 주담대 금리 0.22%p 올라
☞ '프듀 101' 출신 정중지, 사망 후 SNS 글 재조명
☞ 빨리 주유해… 휘발유값, 일주일새 17원 '뚝'
☞ 크러쉬 공황장애… "노래 부르는데 숨 안쉬어져"
☞ 피아노 치던 친모 살해… 24세 男 배우, 누구?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중생 성폭행' 혐의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 구속… 법원 "도주·증거인멸 우려" - 머니S
- 영화배우 곽도원,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면허 취소 수치 - 머니S
- "수육국밥 주문하려고요"… 경찰에 전화한 여성의 떨리는 목소리, 알고보니 - 머니S
- '전참시' 홍현희, 출산 50일만에 초고속 복귀… "아기 낳는 데 3분" - 머니S
- 오랜 침묵 깬 여배우 "드라마 제작자가 상습 성추행" - 머니S
- "영끌족, 급급매 내놓나" 주담대 금리 하루 새 0.22%p 올라 - 머니S
- 머니S - 돈이 보이는 스페셜 뉴스
- 휘발유값, 국제유가 하락에 일주일새 17원 '뚝'… 평균 1722원에 판매 - 머니S
- 크러쉬, 5년 전 공황장애 고백… "뷰티풀 노래 부르는데 숨 안쉬어져" - 머니S
- 24세 男 배우, 피아노 치던 친모 총으로 살해… 종신형 선고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