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대관식' 참석할 20차 당대회 대표 명단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공산당이 다음달 열리는 제20차 전국대표대회(20차 당대회)에 참석할 대표(대의원) 명단을 공개했다.
25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선출된 대표는 총 2296명으로 19차 당대회(2287명)보다 많다.
AFP통신은 이번 20차 당대회는 침체된 경제와 미국과 관계 악화, 제로 코로나 정책 등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대한 정치적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열린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국원·상무위원 선출, 미리 결정됐을 것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 공산당이 다음달 열리는 제20차 전국대표대회(20차 당대회)에 참석할 대표(대의원) 명단을 공개했다.
25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선출된 대표는 총 2296명으로 19차 당대회(2287명)보다 많다.
신화통신은 이날 명단을 공개하며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의 영도 하에 당의 20차 당대회 선거 작업을 순조롭게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 선출과 관련해 당 중앙이 정한 규정과 조건에 부합한다고 했다. 특히 이번 대표들은 비교적 높은 정치소양을 가지고 있으며 양호한 품행, 강한 의사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 간부를 비롯해 생산과 실무 최전선에 참여하는 당원, 여성, 소수민족, 경제, 과학, 국방 등 대표들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AFP통신은 이번 20차 당대회는 침체된 경제와 미국과 관계 악화, 제로 코로나 정책 등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대한 정치적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열린다고 설명했다.
AFP는 이번 당대회에서는 25명의 정치국원을 교체하는 한편 공산당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7인의 상무위원도 바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투표는 형식적인 것이라며 정치국원과 상무위원은 미리 결정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