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11월부터 솔로 데뷔 첫 해외 팬미팅 투어
하경헌 기자 2022. 9. 26. 09:12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아시아 첫 팬미팅을 연다.
김세정은 오는 11월4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서 각각 첫 해외 팬미팅 ‘김세정 퍼스트 아시아 팬미팅 세정스 세상 다이어리(KIM SEJEONG 1st ASIA FANMEETING SEJEONG’S SESANG DIARY)’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김세정이 솔로로 데뷔한 후 처음 진행하는 아시아 지역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김세정은 이를 위해 가수로서는 물론, 배우로서의 모습 등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매력을 담은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3월 국내 첫 팬미팅 ‘세정이의 세상 일기’를 성황리에 마친 김세정은 SBS 드라마 ‘사내맞선’과 ‘오늘의 웹툰’을 연이어 해외에 흥행시켰다.
김세정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였던 ‘사내맞선’은 당시 넷플릭스 3주 연속 비영어권 시청시간 1위에 올랐고, ‘오늘의 웹툰’은 공개 첫 주 동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를 통해서 인기를 얻었다.
2016년 솔로로 데뷔한 김세정은 같은 해 첫 솔로곡 ‘꽃길’을 냈다. 이후 각종 프로젝트 앨범과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김세정만의 감성을 전했다.
김세정의 첫 팬미팅 해외투어는 오는 11월4일부터 시작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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