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후보 티띠꾼 LPGA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시즌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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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과 2022 LPGA투어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이 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격차를 벌렸다.
올시즌 최혜진과 신인상 경쟁을 벌이고 있는 티띠꾼은 지난 3월 JTBC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두며 신인왕에 한발 더 다가섰다.
티띠꾼은 신인상포인트 150점을 추가해 1299점이 됐고, 공동 12위를 기록한 최혜진은 46점을 보태 116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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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최혜진과 2022 LPGA투어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이 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격차를 벌렸다. 최혜진은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티띠꾼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17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티띠꾼은 마지막 18번홀에서 극적인 이글을 잡아내며 7타를 줄인 다니엘 강(미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에 들어갔다.
15번 홀(파3)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 나란히 파를 기록했지만, 16번홀(파4)에서 티띠꾼이 버디를 잡아내 파에 그친 다니엘 강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올시즌 최혜진과 신인상 경쟁을 벌이고 있는 티띠꾼은 지난 3월 JTBC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두며 신인왕에 한발 더 다가섰다. 최혜진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12언더파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티띠꾼은 신인상포인트 150점을 추가해 1299점이 됐고, 공동 12위를 기록한 최혜진은 46점을 보태 1161점을 기록했다. 현재 138점차에 남은 대회는 5개이기 때문에 최혜진에게도 기회는 있다.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최운정은 6타를 줄이며 맹추격했지만 16언더파로 1타차 단독 3위를 차지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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