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CEO, 코로나19 감염 한달만에 또다시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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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만든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최고경영자(CEO)가 또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앞서 불라는 지난 8월에도 코로나19에 감염돼 화이자에서 개발한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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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지 3개월 지나지 않아 '개량 백신 부스터샷' 못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만든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최고경영자(CEO)가 또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불라 CEO는 이날 코로나19 증상이 없으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건강 상태가 좋다는 트윗을 남겼다.
앞서 불라는 지난 8월에도 코로나19에 감염돼 화이자에서 개발한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바 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을 4차까지 접종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아 개량된 백신 부스터 샷을 맞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화이자는 바이오엔테크와 공동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인 BA.4와 BA.5를 겨냥한 백신을 개발했으며 지난 8월 모더나의 개량 백신과 함께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된 사람은 증상이 사라지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지 않을 경우에만 부스터 샷을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3개월 이후를 접종 시기로 권장하고 있다.
CDC는 지난 9월 1일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업데이트된 부스터 샷을 승인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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