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하영 "박재현 씨와 세트 느낌, 떨어져서 연기하면 어색해"

이연실 2022. 9. 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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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26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후 김하영, 박재현, 김영철은 한 청취자의 '도벽 있는 남자 친구' 사연을 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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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날 DJ 김영철이 "두 분은 세트 느낌이다. 같이 있어야 할 것 같다. 떨어져서 연기한 적 있었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떨어져서 연기하면 약간 어색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분의 목소리, 몰입감 최고인데 노래도 잘하시냐? 노래방에 같이 가보신 적 있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김하영이 "노래방에 자주 간다"라고 답했고 박재현은 "하영 씨는 노래를 좀 하신다. 저는 노래를 잘할 거라고 오해를 많이 하시는데 반음치다. 아는 노래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이 김하영에게 노래 한 소절을 요청하자 김하영이 '술 한 잔 해요' 한 소절을 불렀고, "이제 날씨가 쌀쌀하니까 우리 술 한 잔 할까요?"라는 김하영의 제안에 박재현이 "술 먹으면 안 된다. 진상이니까"라고 응수해 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하영, 박재현, 김영철은 한 청취자의 '도벽 있는 남자 친구' 사연을 재연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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