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MVP는 오타니?' 오타니, 2안타 1타점 맹활약..LAA 10-3 승리

박연준 2022. 9. 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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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멀티히트 등 활약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 3번-지명 타자로출전하여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71로 소폭 상승했으며, 에인절스는 미네소타에 10-3 대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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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멀티히트 등 활약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 3번-지명 타자로출전하여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오타니는 1회 1사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서 좌중간 안타를 때렸다. 이후 상대 실책에 2루 주자는 홈인, 오타니는 2루까지 진출했다.

이어 3회와 4회 연속으로 유격수 땅볼, 7회 3루 땅볼을 쳤지만, 팀이 5-3으로 앞선 9회 초, 트라웃의 2루타로 만들어진찬스 상황에서 미네소타 트레버 메길의 6구째 98.8마일(시속 약 159km) 패스트볼을 받아 쳐 우익수 방면에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71로 소폭 상승했으며, 에인절스는 미네소타에 10-3 대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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