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타자' 김하성, 2루타 2개 때리며 3안타 2득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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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리드오프로 출전해 3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8번째로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52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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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리드오프로 출전해 3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8번째로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52로 끌어올렸다. 2득점을 추가하면서 시즌 56득점째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루타 2개를 몰아쳤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의 왼손 선발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좌측 방면 2루타로 출루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에만 3점을 뽑았고 김하성도 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5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때렸고 8회초에는 이날 경기 두 번째이자 시즌 28호 2루타를 터뜨린 뒤 매니 마차도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를 13-6으로 누르고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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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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