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과호흡 응급실行 "숨 안 쉬어지는 기분 무서워"

한윤종 2022. 9. 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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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응급실에서 처방을 받는 김수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얻었다.

김수민은 입사 3년 만인 지난해 퇴사했으며 최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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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민 SN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수민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호흡이라는 걸 처음 경험한 날. 응급실 가는 길에 괜찮아져서 민망했지만 동맥혈로 수치 보니 과호흡이 맞았던 것으로"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간이 산소? 마스크?를 처방 받아왔다. 자기 숨을 다시 쉬면서 이산화탄소를 눌러주니까 괜찮아 지더라. 여튼 숨 안 쉬어지는 기분은 꽤나 무서워서 가지고 다니려고 한다. 저는 괜다"라고 걱정해준 사람들을 안심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응급실에서 처방을 받는 김수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얻었다. 김수민은 입사 3년 만인 지난해 퇴사했으며 최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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