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주연 '본즈 앤 올' 부국제서 국내 첫 공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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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본즈 앤 올'이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다음달 5일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본즈 앤 올'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 부분에 초청되어 10월 10일(월) 9시 30분 영화의전당 중극장, 10월 13일(목) 9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총 2회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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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본즈 앤 올’이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다음달 5일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티모시 샬라메가 재회한 ‘본즈 앤 올’은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녀 매런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들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로맨스다. 미국도서관협회 알렉스상을 수상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티모시 샬라메는 떠돌이 ‘리’ 역할을 맡아 아련한 눈빛만으로도 서사를 담아내는 출중한 능력을 또다시 선보인다. 캐나다 출신의 떠오르는 신예 배우 테일러 러셀이 숨기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한 피로 얼룩진 삶을 사는 소녀 ‘매런’ 역으로 캐스팅됐다.
‘본즈 앤 올’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 부분에 초청되어 10월 10일(월) 9시 30분 영화의전당 중극장, 10월 13일(목) 9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총 2회 상영된다. 예매는 9월 27일(화) 오후 14시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애플리케이션 ‘BIFF’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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