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현빈·유해진·다니엘 헤니, 케미가 다했다
김선우 기자 2022. 9. 26. 08:51
'공조2: 인터내셔날'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가 역대급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석훈 감독)'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지칠 줄 모르는 압도적 흥행세로 9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 이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의 다채로운 연기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가운 재회만큼이나 물오른 호흡을 드러낸 현빈과 유해진, 그리고 새로운 합류로 극에 신선한 전환을 가져온 다니엘 헤니는 글로벌한 삼각 공조 수사를 통해 함께할수록 배가되는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수많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특히 각자의 패를 숨긴 채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던 첫 만남에 더해 서서히 합을 맞춰가는 과정 속에서 싹트는 이들의 찰진 브로맨스는 짜릿한 즐거움과 웃음을 함께 안기며 관객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여기에 대사, 액션 스타일 등 각 캐릭터가 지닌 개성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 스크린을 한층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영화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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