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중앙위 정치국 회의 개최해 농사실태 점검..김정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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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개최하고 농사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가 어제(2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회의에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고, 조용원 조직비서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임에 따라 회의 사회를 맡았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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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개최하고 농사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가 어제(2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회의에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고, 조용원 조직비서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임에 따라 회의 사회를 맡았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또, 참석자들은 올해의 농사 실태를 점검하고 농업 정책들을 집행하기 위한 문제를 주요 의제로 토의해 중요 결정서를 채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중요 결정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신문은 "가을걷이와 탈곡에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총집중해 양곡 수매와 공급사업을 개선하고 당과 국가의 양곡 정책 집행을 저해하는 현상들과의 투쟁을 강도 높이 전개할 것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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