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밀라노 패션위크 런웨이 어땠나..母 "잊지 못할 하루"

2022. 9. 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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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밀라노 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랐다.

이재시의 엄마 이수진은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밀라노에서의 하루는 두근두근 떨림으로 가득찬 잊지 못할 하루였다"라며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재시가 런웨이를 걷는 영상이다. 이재시는 패션 브랜드 블루탬버린의 롱드레스를 입고 힘찬 워킹을 선보였다.

이어 이수진은 "드디어 재시가 2번째 패션위크 무대를 밀라노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며 "블루탬버린의 무대는 이번에도 역시나 최고였다. 마치 귀족들의 파티와도 같은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으로 밀라노 무대를 장악했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이재시는 지난 3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해당 브랜드 모델로 데뷔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파리, 밀라노 패션위크는 뉴욕, 런던과 함께 세계 4대 패션쇼로 꼽힌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4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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